갑상선암은 일반적으로 인후 앞쪽 바닥에 위치한 갑상선에서 결절 또는 덩어리로 나타나는 고형 종양 암입니다. 여러 유형이 있지만 유두상 갑상선암과 여포성 갑상선암 두 가지 유형이 가장 흔하며 약 95%를 차지합니다. 다음으로 갑상선암의 증상 및 종류, 위험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갑상선암 증상 및 종류, 위험요인
[목차]
1. 갑상선암의 종류
2. 갑상선암 증상
3. 갑상선암 원인 및 위험 요인
1. 갑상선암의 종류
1) 유두상 갑상선암
갑상선암의 가장 흔한 형태로 모든 진단의 80~85%를 차지합니다. 암 중에서 가장 치료가 가능한 암 중 하나입니다.
2) 여포성 갑상선암
갑상선암의 약 10~15%가 이 범주에 속합니다. 갑상선 유두암보다 더 공격적이며 혈류를 통해 신체의 다른 부위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.
3) 갑상선 수질암
갑상선암의 3% 미만을 차지합니다. 림프절로 퍼질 수 있습니다.
4) 역형성 갑상선암
이 유형의 암은 예후가 좋지 않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학 요법에 내성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. 갑상선암의 2% 미만이 이 범주에 속하며 빠르게 진행되고 가장 공격적인 갑상선암입니다.
2. 갑상선암 증상
갑상선암은 종종 증상 없이 나타납니다. 갑상선암이 징후나 증상을 일으킬 때 가장 흔한 것은 목이 붓는 것입니다.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- 삼킬 때 어려움
- 호흡 곤란
- 머리나 목을 움직일 때의 불편함
- 쉰 목소리(목소리의 변화)
- 지속적인 기침
갑상선 수질암의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갑상선암에서 통증은 매우 드뭅니다.
또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(90% 이상)이 암으로 판명되지 않으며, 결절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일반적으로 흔히 생깁니다. 하지만 결절이 발생하면 암이 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.
3. 갑상선암 원인 및 위험 요인
갑상선암이 발생하는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알려진 갑상선암 발병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25세에서 65세 사이 여성(유두상 갑상선암 환자의 평균 연령은 50세)
- 아시아 민족
- 방사선 노출
- 갑상선암 또는 갑상선 질환의 가족력
- 요오드 결핍: 여포성 갑상선암의 위험인자
- 과체중 또는 비만: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은 과체중이 아닌 사람보다 갑상선암 발병 위험이 더 높으며 체질량 지수(BMI)가 높아질수록 위험이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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